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리 레이 젭슨 (문단 편집) == 음악 스타일 == 초기에는 '''포크~어쿠스틱 팝''' 스타일의 노래를 했다. 칼리의 데뷔 앨범 '[[Tug of War(칼리 레이 젭슨)|Tug of War]]'는 나중에 [[Call Me Maybe|대히트를 치는 곡]]에서 나는 느낌과는 전혀 다른 성향이기 때문에 계속 들어왔던 사람들이나, 유명해진 후에 앨범을 찾아서 들은 사람들이나 똑같이 위화감을 느꼈다는 평이 많다. 칼리를 대중적으로 알려준 곡은 [[Call Me Maybe]]이다. 본래 캐나다 차트 하위권 진입이 전부였던 이 곡의 깜짝 히트로 칼리는 처음으로 '''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데뷔'''하게 된다. 이후 칼리는 마이너한 포크 감성에서 벗어나 '''본격적인 팝 음악'''을 추구한다. 다만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듯, 이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았다. 이제 막 발담근 '메인스트림 팝'이라는 장르, 본인도 예상치 못했던 스포트라이트가 부담으로 작용했던 모양. [[https://www.thestranger.com/slog/2016/02/29/23636294/a-little-more-art-an-interview-with-carly-rae-jepsen|#]] 게다가 '제 2의 [[Call Me Maybe]]'만을 원하던 레이블의 압박도 있었다. 레이블은 칼리의 [[싱어송라이터]]로서의 재능을 인정하기보다는 중독성있는 [[틴 팝]]만을 원했다. 칼리에게 소위 '공장식 프로듀싱'을 적용하려는 시도도 있었다.[[https://www.elle.com/culture/music/a33893478/carly-rae-jepsen-emotion-interview/|#]] 오죽하면 칼리가 당시 매니저였던 [[스쿠터 브라운]]에게 "Call Me Maybe를 쓴 건 나"라며 하소연했을 정도, 이러한 압박 속에서 무려 2개월 만에[* 본래 계획했던 앨범이 엎어지면서 앨범 준비 기간이 매우 짧아졌는데, 여기에는 포크보다 Call Me Maybe 스타일을 원하던 레이블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.] 탄생한 2집 '[[Kiss(칼리 레이 젭슨)|Kiss]]'는 Call Me Maybe처럼 듣기 편한 버블팝~틴팝 장르이다. 'Kiss'의 반응은 엇갈렸다. 무난하고 캐치한 맬로디를 칭찬하는 의견도 있었지만, Call Me Maybe를 답습한 앨범이라는 혹평도 많았다. 일련의 과정을 통해 대중들이 흔히 생각하는 칼리의 이미지는 [[버블검 팝]]이나 [[틴 팝]]으로 굳어진 편. 대중들에게 각인된 노래가 [[Call Me Maybe]], [[Good Time]], [[I Really Like You]] 등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다. 그러나 지금의 칼리는 '''1980년대 분위기'''로 대표되는 팝음악을 주로 한다. 신스팝이나 디스코 느낌이 묻어나는 음악에 확실히 강점을 보이는 편.[* 이러한 변화는 정규 2집 Kiss에서부터 감지되었고, 3집 E•MO•TION부터 완전히 자리잡았다.] 2012년 정규 2집 'Kiss' 이후 긴 공백기 끝에 2015년 칼리가 선보인 '''정규 3집 [[E•MO•TION]]'''은 1980년대 [[신디사이저]]와 얼터너티브를 기반으로 한 앨범이다. 칼리의 이미지 변신은 '''평단과 매니아 층의 큰 지지'''를 불렀다. 그도 그럴 것이 가벼운 [[버블검 팝]]을 부르는 가수로 생각했던 칼리가 음악적 성숙을 통해 여전히 캐치하면서도 진중한 음악을 들고 나왔기 때문. 칼리 역시 음악을 만드는 데 긴 시간을 보내며 진정 내가 하고싶었던 음악을 했다고 말했다. [[E•MO•TION]]은 각종 음악지의 2015 연말 결산 상위권에 포함되는 등 음악적으로 크게 호평받았다. 또 그녀의 음악을 향한 인디 매니아 층의 강력한 지지도 얻었다. 여러 언론에서 '인디 달링[* Indie Darling]', '가장 사랑받는 언더독[* Most Beloved Underdog [[https://www.digitalspy.com/music/a644764/carly-rae-jepsen-interview-sia-track-is-a-girl-anthem-with-an-80s-flair/https://time.com/5591169/carly-rae-jepsen-dedicated/|#]]]', '컬트적인 지지[* loyal cult following [[https://www.npr.org/2018/10/05/646424840/carly-rae-jepsen-is-the-21st-centurys-queen-of-a-million-kingdoms|#]]]' 등으로 표현할 정도였다. 이러한 평단과 매니아의 사랑 속에 오늘날에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믿고듣는 가수로 통하며, 지금까지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. 2019년 공개된 4집 [[Dedicated]] 역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. 칼리의 상징이 된 1980년대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[[디스코]]~[[컨템퍼러리 R&B|R&B]]까지 넓은 장르를 아우른다.[[https://www.nme.com/reviews/carly-rae-jepsen-dedicated-review-2488807|#]]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TeccAtqd5K8)]}}} || || {{{#!wiki style="word-break: keep-all; text-align: center; margin: -5px 10px; padding: 7px 0" '''Run Away With Me - MV'''}}}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CnGjfxJqf6I)]}}} || || {{{#!wiki style="word-break: keep-all; text-align: center; margin: -5px 10px; padding: 7px 0" '''Now That I Found You - MV'''}}}|| [[Call Me Maybe]]로 인한 대중들의 인식 때문에 음악적으로 저평가 받는 측면이 있다.[* 일부 팬들은 Call Me Maybe가 없었다면 후속작들의 메타크리틱이 5점씩은 올라갔을 거라며 아쉬워 하기도 한다. ~~그러나 그 노래가 없었다면 후속작이 안 나왔을지도...~~] 여러 평론지에서 '범죄적 저평가'와 같은 표현을 쓰는 웃픈 상황이 벌어질 정도.[* [[https://www.theguardian.com/music/2015/nov/06/the-playlist-pop-carly-rae-jepsen-anne-marie-santigold|더 가디언]]과 [[https://pitchfork.com/features/lists-and-guides/9764-the-50-best-albums-of-2015/?page=2|피치포크]]의 언급.] 본인도 그 점을 알고 있는지 3집부터는 틴팝 느낌에서 벗어난 살짝 진중한 노래들을 위주로 수록하는 듯 하며, 좀더 버블검 스러운 노래들은 EP 형태로 발매하고 있다. 몇몇 팬들은 오히려 EP가 더 좋다고 말하기도 한다. 칼리는 인터뷰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아티스트로 [[신디 로퍼]], [[마돈나(가수)|마돈나]], [[프린스(음악가)|프린스]] 등을 꼽았다.[[https://www.digitalspy.com/music/a644764/carly-rae-jepsen-interview-sia-track-is-a-girl-anthem-with-an-80s-flair/|#]] 4집 [[Dedicated]] 시기에는 [[ABBA]]나 [[도나 서머]] 등의 가수를 언급했다.[[https://www.sfweekly.com/music/carly-rae-jepsen-is-poised-to-be-top-of-the-pops/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